[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영명학교는 지난 4일 `배연창 체육관’에서 문화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민과 장애관련 시설 관계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제10회 지적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교 이래 40여 년간 학교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신 지역민들과 기회가 없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장애관련 시설의 종사자 및 생활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음악에 젖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