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0년 전 동명면 득명리에 이사 온 후,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던 중 칠곡의 진정한 미래를 위해 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김 대표는 “지역교육 발전 및 자라나는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주)왕보는 1987년 7월에 창립해 이불솜과 농자재·산업용 솜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 2008년 중소기업청 지정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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