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지난 14일 경주교육지원청과 `나라사랑, 청소년사랑 사회공헌활동 실천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두락 경주교육장과 안전지킴이 김흥섭 공동대표, 서강홍 이사, 정동현 정책위원, 최진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난과 사건·사고 특히 자살과 왕따, 학교폭력, 성폭력예방과 함께 어릴때부터의 안전생활습관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청렴&안전 다짐서’를 일선 학교에서 각 학급별 공통실천사항과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반별 생활실천사항에 대한 토론과 의견결집을 통해 청렴덕목과 기초질서, 생활질서 실천과 의식개혁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주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 경주동국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초·중·고교 교장, 운영위원장 등 경주교육공동체 400여명이 참여하는 청렴·안전 연수회를 개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