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군위로 오세요”
  • 황병철기자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군위로 오세요”
  • 황병철기자
  • 승인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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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여고 등 4개校 학생·교사, 화본역·남천고택·인각사 등 방문

▲ 군위군이 최근 전국의 학교 및 학생들에게 현장체험과 역사문화탐방 등 교육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지역학생들뿐 아니라 전국의 학교 및 학생들의 역사 문화탐방을 위한 교육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서여자고등학교 외 1개교 학생 60명과 대구죽곡초등학교 외 1개교 교사 115명은 지난 22~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관내 문화관광지인 화본역, 인각사, 남천고택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오는 8월 9일 개최 예정인 `제6회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 참가를 위해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에 대한 사전답사와 주요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또 남천고택과 화본역 관사에서 1박을 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한옥 고택에서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슬기와 지혜를 배우며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었다.
 인각사는 고려 충렬왕 10년에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으로 역사 문화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또한 천년 역사와 함께 돌담 산수유가 아름다운 마을, 육지의 제주도로 불리는 남천고택과 193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잘 어울려 네티즌이 뽑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인 화본역은 청소년과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역사문화 체험을 위한 장소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은 인각사, 삼존석굴, 김수환 추기경 생가, 화본역 등 주요 관광지에 문화 해설사를 상시 배치하고 지역의 문화유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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