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포항에서 나흘간 낭만적인 `불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영일만, 불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민들과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여름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2일 열린 `국제불꽃경연대회’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각국 참가팀이 쏘아올린 10만발의 불꽃이 영일만의 밤하늘을 찬란한 오색빛으로 수 놓자 관람객들은 탄성과 함께 마치 꿈을 꾸듯 환상에 빠져들었다. 이번 축제의 열기를 화보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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