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오늘 유치단 귀국 환영행사
2·28공원·메트로센터 거리 공연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단이 귀국하는 29일 오후 환영행사를 갖기로 했다.
시는 29일 오후 8시 시청 광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범일 대구시장 등 유치단의 노력과 열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내는 환영행사를 가진다.
김 시장은 도착 직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유치활동과 대회 준비상황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또 28일 오후 중구 2·28기념공원과 반월당 메트로센터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기념 거리공연을 가졌다.
2·28기념공원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제임스 록 밴드와 포르테시모 중창단, 시립교향악단 금관 6중주의 공연이, 이어 메트로센터에서 극단예전의 마당놀이와 시립합창단·국악단의 공연이 각각 펼쳐졌다.
이밖에 다음 달 22일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을 축하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열어 시민과 하나된 축제의 장을 펼치기로 했다.
/김강석기자 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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