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혁신발전협의회(회장 김이진)는 지난 28일 오후 상주여성회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진욱 상주시의회의장, 이재철 도의원, 혁신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김 회장은 “동성동은 상주시의 동쪽에 위치하고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및 주거지역으로 건물들이 대부분 노후할 뿐만 아니라, 도시기반시설이 빈약해 지금까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다”며 “동민들의 관심과 협조속에 변화되고 살기 좋은 동성동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동성동혁신발전협의회는 관내 각 단체장, 업체대표, 지역인사 등 35명으로 구성, 지난 6일 동성동사무소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한편, 동성동혁신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살기좋은 도시만들기 중앙심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철로변녹지공간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상주역 광장 부근 노후건축물 철거를 철도공사에 건의하는 등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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