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스 복합운반선 강재 개발
  • 이진수기자
포스코, 가스 복합운반선 강재 개발
  • 이진수기자
  • 승인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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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암모니아 모두 운반… 수입의존 조선 고객사 제품 안정적 공급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액화석유가스(LPG)와 암모니아를 운반할 수 있는 선박용 고강도 강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6월 액화가스탱크용 저온용강 개발에 착수해 최근 국내 최초로 LPG·암모니아 복합운반선용 LT-FH36 강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PWHT 후 재질 보증이 가능한 강재라는 점에서 개발 의의가 더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재 개발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국내 조선 고객사는 포스코로부터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입 주문 시 걸리던 리드타임이 대폭 줄어 납기 준수율이 향상돼 국내 조선업계의 가격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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