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여개 수출로 섬유산업 활로 찾다
  • 김찬규기자
세계 10여개 수출로 섬유산업 활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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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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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세제, 경산시 이달의 기업 선정… “지역사회와 상생 노력”

▲ 최영조 경산시장과 뉴세제 이세희 대표가 뉴세제 사기 게양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산시는 관내 기업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일 ㈜뉴세제(대표 이세희)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이세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전정 국기게양대에 뉴세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경산시 이달의 기업은 관내 기업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격월로 우수 기업을 선정, 시청 국기게양대에 회사기를 한 달간 게양한다.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뉴세제(대표 이세희)는 니트원단을 생산하는 섬유업체로서 1993년 창업한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로 2010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 획득, 2012년 원형직기의 경사용 보빈거치대 특허 등록을 하는 등 혁신적인 기업 경영으로 매년 20%이상 매출이 신장해 2011년 매출 130억 달성, 2012년 1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매출의 90%를 유럽, 중동 등 세계 1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지역 우수기업으로 성장했다. 뉴세제는 세제산업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외국근로자들에게 공동의식 함양과 타국생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매월 1회 이상 1대1 면담을 통한 멘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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