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군위읍 노인자치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삼국유사 건강 알리미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일 군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위주로 기획, 연구한 결과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하고 심신의 아픔을 달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삼국유사 건강알리미 사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 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대구흥사단 소속 전문 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 여유롭고 아름다운 웃음을 제공했다.
　김영만 군수는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라는 슬로건처럼 어르신들이 멋진 웃음과 여유롭고 진정한 화합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