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산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공감 소통하기 위해 뉴미디어 분야의 시정홍보를 담당할 `경산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운영, 인력 부족 등으로 시민들에게 실시간 현장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어 10명 정도의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한 후 2015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SNS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경산시 소재 학교, 직장에 다니는 성인 또는 대학생, 경산시 공무원으로 자신의 블로그 , 페이스북 등 1개 이상의 SNS매체를 활발히 운영해 온 사람, 경산시청 SNS(페이스북, 트위터)와 친구(팔로워) 관계인 사람, 주 2회 이상 SNS 글쓰기가 가능한 사람으로, 온라인 활동 시 시간적 제약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