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예회관서 열려
`쇳물백일장’이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매년 봄 포항에서 펼쳐지는 `쇳물백일장’은 인근 지역뿐 아니라 전국 초·중·고생 및 일반인이 대거 참가하고, 문인을 배출하는 등 어느 정도 자리잡은 지역 문학행사.
특히 올해는 쇳물백일장 20주년으로 행사 당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내 전시실에서 지난 20여년의 쇳물백일장 역사를 담은 사진 150점을 전시해 의미를 되새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쇳물백일장 접수 신청은 이날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시와 산문 분야로 제목은 당일 발표한다. 원고지는 배부한다.
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 소속 작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며, 결과는 포항문학 홈페이지(http://pen.netian.com) 및 일간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포스코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문의 017-530-1904, 011-808-6007.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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