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시장, 中 3개 도시 순방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관내기업 해외활동 지원과 해외기업 유치, 대학생 유치지원, 한중FTA대비 농산물교역 시장조사, 자매도시 방문 우호협력 증진 등을 위해 27일부터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동태시, 칭다오 황다오구, 허난성 린저우시 방문길에 올랐다.
최 시장의 첫 방문지인 강소성 동태시는 관내기업(에나인더스트리)이 중국공장 설립을 추진 중에 있는 도시로서 공장설립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인허가·개발 문제 등 기업 혼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시정부측에 협조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동태시는 중국에서 클린도시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풍력·태양광시설이 발달돼 경산시 미래대체에너지산업을 위한 비교시찰을 하게 된다.
마지막 방문지인 허난성 린저우시는 지난 9월 왕쥔(王軍)시장 외 9명의 대표단이 경산시를 방문, 관내시설 및 기업체, 연구소 등을 견학 후 경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해 답방차원으로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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