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아 해송 등 7000여 그루 식재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공장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는 이날 오창관 포항제철소장을 비롯 직원 및 외주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공장 주변에 해송, 모감주, 이팜나무 등 환경정화 능력이 뛰어난 나무 7000여 그루를 심었다.
포스코는 이번 행사로 제철소 해안가의 1.6km에 이르는 녹지대에 추가로 200m의 녹지가 더해져 총 연장 1.8km의 그린 존이 완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나무심기와 주변 녹지의 보완으로 제철소 조업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총 270만평의 부지 중 24.5%인 66만평 녹지에 120여만 그루의 수목 조성으로 공원속의 제철소로 불리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