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관내 시장과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 및 수족관수 등 환경 가검물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 콜레라균 분포실태 조사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감시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조사결과 균 검출 시 관련기관과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지도 및 언론홍보를 통해 대 시민 경각심을 고취시켜나갈 계획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현재에도 6~9월 경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면역저하 환자군에서는 치명율이 50%내외를 보이는 위중한 질환이다.
/김강석기자 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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