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2개 주 주도에서 발생한 테러로 경찰관 33명을 포함, 7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1주일 사이 같은 시장에서 2인조 여성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52명의 여성 자살폭탄 테러리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현지언론 보도가 나와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다마투루시 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요베주 주도 다마투루에서 발생한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경찰관 33명과 군인 6명, 보코하람 극단주의자 20명 등 모두 59명이 숨졌다.
　이 공격으로 경찰 기동타격대 기지와 대학 건물, 병원 주거지역을 포함한 건물들이 폭격을 당해 파손됐다고 경찰이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