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이론·실습 병행 통합건강의료서비스 제공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 유병율 43.7%, 당뇨병 유병율 14.6%로 질병의 크기가 높아 이에 따른 주민의 건강문제도 높을 것으로 예상 되는바 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지속적인 검진과 홍보, 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질병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추진성과로는 지역사회에 혈압계(오지마을 마을회관 31개, 유관기관 16개)를 비치해 주민들이 수시로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주민 중에서 자원봉사자 31명을 ‘이웃사촌건강혈관지킴이’로 양성·교육하여 혈압측정요원으로 활동하도록 했다.
또한 고혈압환자 4070명 당뇨병환자 1970명을 등록해 보건소 통합전문인력14명, 보건지(진료)소 담당자 13명의 전문 인력이 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검진과 상담, 투약지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자가 관리 수준 향상을 통한 합병증예방에 힘쓰고,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한 자조교실을 운영했으며(180명 200회), 독거노인생활관리사(13명)를 교육해 독거노인 350명에 대한 혈압관리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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