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금감원장상 수상
경향신문,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경향금융교육대상은 금융교육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단체, 개인을 찾아 공로를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시상되고 있다. 올해는 단체 5개 부문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 등 개인에게 수여됐다.
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금융전문강의, 금융박물관 운영, 독도사랑 골든벨 운영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들은 직접 지역학교를 찾아가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하는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2010년에는 DGB금융경제교육사업단을 출범해 행내 전문강사 및 퇴직직원 등 전문역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올 상반기까지 3만여명의 지역민에게 강의를 하기도 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 대표기업의 역할로 진행해 온 금융교육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 및 지역민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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