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인구의 6%가 ‘인터넷 중독’ 상태이며, 개인적 삶의 질이 낮을수록 중독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학술지 ‘사이버심리학, 행동, 소셜 네트워킹’에 따르면 홍콩대 심리학과의 세실리아 쳉 박사 등은 ‘인터넷 중독 비율과 (실)생활의 질: 세계 7개 지역 31개국의 메타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런 결론을 내렸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기존의 국가별 인터넷 중독 관련 연구 164건을 분석해 전세계 인구의 6.0%가 인터넷 중독 상태라고 추정했다.
분석 결과 통념과는 달리 인터넷 보급률이 높다고 해서 인터넷 중독률이 높은 것은 아니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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