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은 전국 2010개 소상공인 업체를 상대로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5월 예상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기준치 100을넘은 109.6을 기록, 내달 소상공인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12일 밝혔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전월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소상공인이 악화될 것이라고 보는 소상공인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이하면 그 반대를 뜻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5월에는 지역 축제나 행사가 많이 열려 음식ㆍ숙박업 등 관련업종을 중심으로 경기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BSI가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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