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만든다
  • 백영준기자
영천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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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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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양면 보현리 일대 4만㎡부지에 사업비 80억 들여 새해 착공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추가공모에서 영천시가 전북 부안군, 전남 장흥군을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영천시는 귀농귀촌인 유치 추진 노력, 남부권 귀농거점교육기관으로서의 잠재력, 지자체의 관심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배점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도는 2013년 영주시에 이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대한민국 귀농1번지 명성을 재확인했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2개년사업으로 국비 40억원, 지방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80억원 규모로 하드웨어를 구축하게 되며, 도시민 등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1년 이내)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귀농교육기관이다.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산 194-1번지 일대 4만㎡의 부지를 기반으로 부지조성과 진출입로 개설, 공동체실습농장조성, 체류형 주택조성과 교육시설, 시설하우스 조성 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에 따라 대구, 울산, 부산, 경남지역의 귀농귀촌 희망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도내 남부권인 포항, 경주, 경산지역의 신규 농업인력의 유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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