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육성 등 6개 분야 81종 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대외적으로 한-미FTA 발효, 한-중FTA 타결 등 시장개방 압력이 가속화되고 대내적으로는 농촌의 고령화, 농산물 수급불안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도에 친환경농업 육성, 곡물자립기반 조성, 농업기계화, 선진과수생산시스템 구축, 첨단 원예·특작산업 육성, 농가소득 안정화 6개 분야 81종 사업에 지난해보다 8.2% 증액된 4652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2015년에는 친환경농업정책의 수요자인 농업인과 소비자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소득작목 발굴과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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