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대 수익금 1400만원 장학금·불우이웃돕기 기부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폐휴대폰 1만7000대를 수거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11월 15일까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휴대폰을 매각, 수익금 1400여만원을 장학금,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환경오염을 예방하면서 자원재활용은 물론, 수익금 기부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이어 환경부장관 표창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누린 셈이다.
박창수 도 환경정책과장은 “폐휴대폰은 금, 은, 구리 등 다양한 금속이 포함되어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