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설 특별운전자금 200억원을 포함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2015년도 운전자금 718억원을 지원한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 받는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제품판매 부진, 수익구조 악화 등에 따라 이뤄졌다.
융자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사업, 자동차 관리업 등이다. 신청일 현재 대출을 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업체와 매출액이 없거나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된 업체 등은 제외된다.
운전자금은 업체당 3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대출금리 중 3~5%를 1년간 이자보전한다. 시는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타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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