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재해대책위원 임명… “실효성 있는 정책 펼 것”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완영(칠곡·성주·고령·사진) 국회의원이 26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과 세월호 국조특위원으로서 세월호 참사,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붕괴사고, 싱크홀 사태, 노량진 수몰사고 등 인재(人災)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재해대책위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에는 안전불감증으로 대형 인재(人災)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능동적으로 재해우려지역 현장을 찾고 정부에 발빠른 대응을 주문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관련 전문가 총 29인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회’는 천재지변과 기타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후 복구를 위한 구호금품 모집과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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