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 휴양·문화 별천지 열린다
  • 기인서기자
영천에 휴양·문화 별천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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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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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화북면 입석리 산49번지 일원에 총 270억원을 들여 산림생태 문화체험 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북면 입석리 산49번지 일원 137㏊의 면적에 조성계획인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 경북도 및 영천시 부서 관계자와 해당분야 교수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49번지 일원 137㏊의 부지에 조성하는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는 별천지라는 새로운 세상(신세계)을 구성하는 하늘, 별, 달, 산과 들 총 4개 지구로 조성계획이다.

 중심지구인 하늘지구는 비지터센터, 산림문화휴양관, 누리길, 누리전망대, 순환산책로, 숲속주차장 등이 하늘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2013년 시작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15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와 함께 공사착공해 2018년도 완공계획으로, 1차사업에 150억원, 2차사업에 120억원으로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특히 목재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도 계획중으로 중심지구인 하늘지구에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단지가 준공되면 산림생태·휴양·문화·교육 등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시장은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를 지역의 대표관광브랜드 사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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