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에 따라 휴장한 가축 시장을 12일부터 임시 개장 한다.
전국을 휩쓴 구제역으로 지난달 14일부터 거래를 정지해 휴장된 가축시장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한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임시 개장 하는 것.
희망 농가는 영천축협에서 경매신청을 사전접수하고 특히 출하 대상 소의 혈청검사를 실시한 후 구제역 항체형성이 기준 이상인 소만 출하할 수 있다.
출하차량도 축산차량으로 등록된 GPS 부착 차량이어야 하고 거점소독장소에서 소독을 실시한 소독 필증을 교부받은 차량에 한해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