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국립 영천호국원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22일까지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참배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특별비상근무를 한다.
　호국원은 연휴 기간 10만여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국립묘지 개방 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설 당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배객을 위해 호국원 인근에 순환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또 영천시, 영천경찰서, 지역 군부대 등과 협력해 호국원 진입도로와 원내 교통안내를 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