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망대’ ‘댐키퍼’ 등 스릴러·애니까지 잇따라 개봉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지난달 11일 개관한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독립영화 화제작들이 잇달아 개봉한다.
드라마 ‘미생’으로 독립영화 스타에서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변요한 주연의 ‘소셜포비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작이었던 다이스 츠츠미, 로버트 콘도 감독의 ‘댐키퍼’,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화제를 모았던 독특한 형식의 다큐멘터리 ‘망대’까지 주옥같은 독립영화들이 개봉을 기다고 있다.
스릴러,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영화들을 오오극장에서 만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 연구작품인 홍석재 감독의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지는 마녀사냥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이다.
독특한 형식으로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시간여행 다큐멘터리 ‘망대’는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로써 재개발로 사라자져가는 우리들의 풍경을 옮긴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영화 관람료는 일반 7000원이며, 단편영화인 ‘댐키퍼’는 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오극장 홈페이지(www.55cine.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는 예스24, 네이버, 다음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문의 053-62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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