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큰 성과 낼 수 있도록 당부
이 총리는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정부는 지구적인 ‘물의 위기’를 ‘물 산업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미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정부는 연구개발(R&D) 확대와 전문가 양성,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을 2017년까지 80%로 확대하고자 한다. 수(水) 생태계의 건강성을 지키는 데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다음 달 경주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 물 포럼’을 언급하며 “이번 포럼이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노력과,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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