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돌파구는 수출 확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무역상협의회 신임 회장에 최우각<사진> ㈜대성하이텍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는 24일 대구 EXCO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충북 제천군 출신인 신임 최 회장은 현재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 회장, 남대구세정협의회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19·20·21대 상공위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오랜기간동안 성장의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돌파구는 수출에 있다”며 “대구경북 수출의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도록 무역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수출확대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3년 창립된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는 대구와 경북소재 5000여 무역업체를 대표하는 협의체로, 지역 무역업계간의 정보교류, 권익옹호 및 수출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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