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연구실 현판식·하수급속처리 상용화시설 준공식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경주시는 수질연구실의 명칭을 ‘맑은 물 연구실’로 변경하고 9일 현판식 및 하수급속처리기술 상용화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환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물 포럼 준비위원, 그린 경주 21협의회장, 경주시환경보존협의회장, (주)한화S&C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세계 물 포럼 대비 수질연구실의 기능과 위상을 높이고 체계적인 수(水)처리 연구육성 등을 위해 명칭을 변경해 맑은 물 연구실에서 개발하고, 시비 4억원을 들여 지난해 착공한 하수급속처리기술의 상용화시설(일일 1000t 처리)준공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 시가 자체 개발한 환경신기술의 우수성을 통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자 한다.
‘지방정부컨퍼런스 스터디 투어’에 따른 대구경북 물 산업 현장 코스로 선정돼 13일 국내외 지자체장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14일은 국내외 국회의원 과정, 15일은 시민포럼단 투어가 있을 예정으로 행사 전 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방문할 예정이다.
경주 하이코에서 진행되는 행사 외에도 세계 물 포럼 기간 동안 대구EXCO에서 진행되는 ‘EXPO&FAIR’에 ㈜한화S&C와 공동으로 하수급속처리기술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전 세계 물 산업 시장에 경주시의 우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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