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선비의 고장·청정 자연 바탕 힐링관광 도시 도약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부석사와 소백산이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부석사는 소백산 아래 위치한 맑고 푸른 산하, 선현의 얼이 깃든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영주는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으로 자연과 문화, 역사의 가운데서 삶의 향기가 짙게 배어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1987년에 우리나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들과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며 20㎞가 넘게 뻗은 장쾌한 능선은 매년 5월말이면 온통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장욱현 시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영주시에서 부석사와 소백산이 선정된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힐링 관광의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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