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숙
그대와의 인연은
낚싯바늘처럼
고리 고리 엮어서
손 잡고 딸려오나 봅니다.
그대와의 인연은
사랑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숨 가쁘게 달려왔나 봅니다.
그대와의 인연은
뿌리가 너무 깊어
이미 짜여진 약속처럼
운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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