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종합계획 발표… 4개 전략 구성 추진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21일 ‘경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시스템구축 및 정주기반 조성 △도시민유치 홍보활동 강화 △안정적 초기정착 지원확대 △귀농인·지역민간 융화분위기 조성 등 4개의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귀농귀촌 홈페이지 제작·운영과 종합센터 운영 활성화, 귀농인 임시거주지 등 제반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초기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정착금 지원, 영주(북부권), 영천(남부권) 중심 권역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설립·운영 등 대한민국 귀농1번지 기반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도는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향후 중앙·도·시군과 연계한 경북형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미래 농업을 책임질 귀농인 중심 지역농업의 정예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귀농귀촌인 유입은 농촌지역에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2023년까지 귀농귀촌인 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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