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어린이날 맞아 스타킹 선발대회 등 열려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제18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가 내달 5일 영덕군(군수 이희진) 주최, 영덕JCI청년회의소(회장 오민수) 주관으로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오지지역에 있는 소외된 아이들을 초청,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삼성재단에서 후원받아 구성된 영덕군 조이풀 어린이 합창단이 희망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영덕군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영화 및 연극 공연을 준비해 가족의 달인 5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부모들이 자녀와 서로 공감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소외된 아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내 모든 어린이들이 더 큰 가치와 더 큰 희망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영덕의 미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