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항’ 교류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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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항’ 교류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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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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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중국인사 방문…협력방안 모색  
 
 박승호 포항시장이 취임이후 글로벌 도시 포항을 내세우면서 해외 인사들의 포항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간 MOU체결차 포항을 방문한 페루의  호세베가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18명은 28일 포항시를 방문, 박승호시장과 양국간 우호증진과 도시간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호세베가 국회부의장은 포항시의 발전상에 감탄하며, 첨단도시의 기술력이 축적된 우수한 도시라고 강조하며 페루와의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제의했다.
 특히 하루속히 폐루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화시켜 줄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호세베가 국회부의장은 정·재계실력자로 차기 폐루 대권의 유력한 후보자로 알려졌다.
 페루는 지난 63년 4월 우리나라와 수교했으며,  POSCO와 지난 81년 철광석 장기구매계약을 체결, 연간 200만t의 철광석을 수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중국 일조시 양군(楊軍) 시장 일행이 포항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추진과 항만도시간 경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박시장과의 면담에서 양군 시장일행은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동 인식하고, 미래 발전방안과 다각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스포츠 교류, 문화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 넓은 논의했으며, 이번 포항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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