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인 개발 협약·모금함 전달식
경북점자도서관과 징검다리 봉사회가`후원인 개발 협약 및 후원 모금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27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점자도서관은 직접 제작한 50개의 모금함을 징검다리 봉사회에 전달했다.
모금함에는 `후원금은 시각장애인의 독서·문화생활 지원에 사용된다’는 문구와 함께 후원 계좌번호가 새겨져 있다.
앞으로 징검다리 봉사회는 모금함을 포항시 전역에 설치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경북점자도서관 이재호 관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모금액은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제작 등에 전액 쓰인다”며 시민 동참을 기대했다.
한편 징검다리 봉사회는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에서 활동중인 동아리로 장애인 목욕봉사, 독거노인 방문 도우미 등 10년 이상 꾸준히 지역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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