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이두환(李斗煥·사진) 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재)문화엑스포 사무차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무차장은 “경주엑스포는 지난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을 통해 역사 속에 길이 남을 문화의 길을 열었다”면서 “오는 8월 개최되는 ‘실크로드경주2015’의 성공을 위해 직원들과 힘을 모으고, 이를 통해 경북도와 문화엑스포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취임소삼을 밝혔다.
　이두환 신임 사무차장은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재)문화엑스포 사무차장 임명장을 받은데 이어,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사무차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청도군 부군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지방부이사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