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UCC로 전세계에 알리자”
  • 백영준기자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UCC로 전세계에 알리자”
  • 백영준기자
  • 승인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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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 역사박물관서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역사를 UCC로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린다.
 경북도와 반크는 16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제4기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에서 참석한 중·고교생 101명은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과거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UCC를 제작해 유트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 전파하는 일을 맡는다.

 일본의 독도왜곡 해외 홍보전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차례 진행해온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은 올해에는 지난 4월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 검정 결과 18종 전종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왜곡 명기함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열기로 뜨거웠다. 발대식에 참석한 구미 형곡고 박연정 학생은 “EBS문제집에서 발견한 ‘Sea of Japan’은 충격이었다”면서 “세계인이 이용하는 SNS를 통해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참상을 올바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순식 도 독도정책관은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교육시키는가 하면, 세계 외교를 좌우하는 미국 정치인을 움직여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정당화하려고 로비활동을 하고 있다”며, “발대식에 참석한 우리 청소년이 왜곡된 세계의 시각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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