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경제 견인 촉진제 역할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19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대구은행,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경북도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신성장산업 기업에게 우대보증 등 금융지원을 강화해 지역산업고도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대상기업은 ‘구미 융·복합 탄소성형 특화단지’를 비롯해 ‘경산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영천 항공전자부품 전용단지’입주기업과 ‘경북도 주력산업 영위중소기업’ 1460여개 기업이다.
‘대구은행’은 대출한도 확대와 금리감면을, ‘경북도 경제진흥원’은 보증심사 간소화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4개 기관과의 협약 체결로 신성장산업 관련 유망기업 유치가 용이하고 지역산업 고도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신성장산업 육성은 도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 하는 핵심 사업이다”며 “도는 앞으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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