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4년새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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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4년새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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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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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운동·금연·절주 필요”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환자가 최근 4년 사이 16.5%나 늘어났다. 환자의 80% 이상은 50대 이상이다. 노년 건강을 지키려면 꾸준한 운동, 금연, 절주를 실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를 보면, 대사증후군의 작년 진료인원은 991만1000명으로 2010년 850만5000명보다 16.5% 늘었다. 총 진료비용도 그 사이 3조7371억원에서 4조7574억원으로 27.3%나 증가했다.
 대사증후군은 인체 내의 대사기능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질환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며 금연과 절주, 적절한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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