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양아트센터서 컬쳐콘서트… 밀슈타인·사라사테 레퍼토리 선봬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스위스 로잔대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과 협연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는 단순히 듣고 즐기는 음악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음악,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 느껴볼 수 있다.
밀슈타인의 ‘파가니니아나’,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슬픔’, 그리고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등 뛰어난 기교가 필요한 레퍼토리를 직접 들려주는 감동을 전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의 쌍둥이 여동생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의 아름다운 앙상블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좌석권 신청은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53)230-3311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