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립등대박물관 ‘바다의 날 기념행사·호미바다예술제’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전성식)은 오는 31일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및 제21회 호미바다예술제’를 박물관과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태평무, 남도민요, 부채춤 등 예술 공연, 한지공예, 페이스페인팅 등을 비롯해 바다·해양관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말대회, 노래자랑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호미곶에서 피어나는 문향(文香)과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다.
전 관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호미바다예술제를 통한 국민 참여형 해양문화 융성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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