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장애인부모연대는 정신지체 등 중증 장애인의 교육· 주거·일자리 대책과 관련, 박승호 포항시장과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 성인 장애인 생활시설 설치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통합보육 어린이집 확대 등 지원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장애인부모연대는 “포항시의 장애인 복지 예산은 전체의 2%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만큼 열악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 등 지역 7개 장애인 단체 부모들이 장애인의기본권 확보와 지역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결성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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