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전 운전실 청소·1일 5감사 운동 등 작은 실천 통해 감사나눔 활성화 앞장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감사나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은 최근 5년 미만 저근속 직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선배사원과 신입사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절실했다.
초기에는 봉사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 마인드를 확산시킨 가운데 지난해부터는 감사나눔활동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매월 하루 교대조별 담당 설비의 유지관리활동을 강화하는‘마이머신 설비사랑데이’도 운영해 동료사랑 실천은 물론 설비 강건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조업 트러블 발생 시에는 온라인 조업 실패사례 토론회를 통해 관련 정보와 노하우 공유로 유사한 현상의 재발을 방지하고 선후배 간 덕담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기회로 삼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감사나눔으로 조업 노하우가 계층 간 공백 없이 계승, 발전하고 있으며 조업 실적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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