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생산본부 전략토론회… 중장기 발전방향 논의
지난 달 27일 포항에서 개최된 철강생산본부 전략토론회는 2등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기술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중기목표 달성을 앞당기기로 했다.
김진일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경영환경과 해외법인 현황을 공유한 후 철강생산본부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열연 고탄소강과 자동차강판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또 포항·광양제철소의 설비 성능복원 현황을 점검하고 무재해 제철소 실현을 위한 향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본부장은 “계획 수립보다 중요한 것이 실행이다.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설비 성능복원 활동에 내실을 다지고 선행 관리에 힘써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수익구조 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매년 2차례 철강생산본부 전략토론회를 개최, 주요 이슈사항을 토론하고 제철소 경쟁력을 높이는 실천 방안을 마련해 대외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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