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박람회 16개 업체 참가 897만달러 계약·상담 성과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는 지역기업들을 중국에서 열리는 2개 박람회에 파견해 수출시장을 개척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5~7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서 열린 한국우수상품전에 16개 천연화장품·가공식품 업체를 보내 897만 달러의 계약·상담실적을 올렸다.
조성희 경북도 글로벌통상협력과장은 “시안·지난 전시회를 통해 경북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한·중 FTA체결로 중국 유통업체와 새로운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