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지역 상권 살리기 나섰다
  • 정혜윤기자
대구銀, 지역 상권 살리기 나섰다
  • 정혜윤기자
  • 승인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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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퇴치 가두캠페인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메르스 사태를 성숙히 대처하는 지역민에 대한 격려와 사태 종식까지의 선진적 대처를 위해, 24일 오후 ‘메르스 퇴치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경제 상권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성구 본점 일대 및 지역 상권의 대표적 장소인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공연장과 반월당 삼성금융프라자 지하상가 등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변 상점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손세정제와 1회용 마스크 및 메르스 예방 안전수칙을 나눠주며, 현재까지 차분하게 대처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메르스 사태를 잘 마무리하자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DGB대구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운동,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의 도움에 나선다. 26일에는 대구 대명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품을 구매해 구매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메르스로 인해 정상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관광·공연·여행·숙박업 등 업종의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게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금융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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