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포항 독거노인 가정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회공헌
이날 서영세 포스코강판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송면장, 포항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7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컬러 지붕재 자재 이송부터 노후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작업을 가졌다. 또 대송면 홍계숲의 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지붕개량 사회공헌에 선정된 가정은 대송면에서 생활하는 77세 독거노인 가정이다.
노후한 슬레이트 지붕으로 비가 내리면 집안 내 빗물이 새어 곰팡이로 얼룩지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포스코강판은 이날 연일읍 달전리에 위치한 84세 독거노인 가정의 지붕 보수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포스코강판의 지붕개량 사회공헌활동은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인 조손가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포스코강판에서 생산하는 컬러강판을 지역 시공업체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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